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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박서준·한소희 “첫 촬영부터 고문, ‘조금 잘못됐나?’ 싶었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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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기자]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첫 촬영부터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박서준과 한소희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용산 레이어20에서 열린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먼저 박서준은 “첫 촬영이 고문 신이었다 추운 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물을 계속 맞으면서 온몸이 젖었다.
‘신고식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처음부터 고생하는 신을 찍었다.
‘이 드라마의 처음이 이렇다면 끝은 어떨까?’하는 강렬한 인상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 편으로는 ‘조금 잘못됐나?’ 생각도 들었다.
농담이다”라며 “확 이 드라마에 빠질 수 있게 되는 동기가 됐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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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역시 첫 촬영부터 매우 고됐다고 전했다.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고개를 계속 돌렸는데, 정동윤 PD가 집요하게 원하는 장면을 만들려고 했다는 것.

한소희는 “머리가 풀리는 고속 촬영을 하면서 목을 반복해서 돌렸다.
찍다 보니 나중엔 담이 오더라”라며 “다음날엔 목을 돌리지 못할 정도였다.
그렇게 감독님이 집요하게 촬영하셨기에 완성될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고 웃었다.

이어 “‘이게 첫 촬영인데, 마지막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면서 박서준이 한 말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고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분한다.
윤채옥은 만주에서 경성으로 온 토두꾼으로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버지와 토두꾼이 되었고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어머니가 있는 곳의 단서를 찾던 중 경성 제1의 정보통 태상과 맞닥뜨리고 서로가 찾는 것을 알아봐 주기로 거래를 한다.

한소희는 “제 성격과 채옥이 같진 않다”며 “전 그렇게 여유가 있는 성격은 아니라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시대가 주는 영향도 있고, 주변 분위기나 함께한 분들에게 영향을 받으며 의지하며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성크리처’는 파트1이 오는 22일, 파트2가 1월 5일 공개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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