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버 먹튀검증커뮤니티 국내 1위 | 검증사이트 먹튀검증사이트 먹튀검증업체 검증업체 검증커뮤니티 토토사이트 슈어맨 메이저놀이터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토토 토이버 toyver

분류 TV연예

‘충무로의 신사’ 거장 김수용 감독 별세...향년 94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015817618486.jpg
김수용 감독. 연합뉴스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주름 잡은 김수용 감독이 3일 끝내 눈을 감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오전 1시5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1958년 영화 ‘공처가’로 데뷔해 ‘저 하늘의 슬픔이(1965)’, ‘갯마을(1965)’, ‘안개(1967)’ 등의 작품을 내놓으며 당시 영화계를 이끌었다.


그는 마지막 작품인 ‘침향(1999)’까지 감독 인생 40년 간 총 109편의 작품을 만든 다작 감독이기도 하다.
특히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당시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대만 등 해외로 수출되기도 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1964년 출판된 대구명덕국민학교에 다니던 이윤복 학생의 일기를 원작으로 하며, 불우한 환경에서 삶을 살아가는 소년 가장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고인의 문하생이라고 할 수 있는 정지영 감독은 고인에 대해 “한마디로 충무로의 신사였다.
항상 리얼리즘을 추구하면서도 모더니스트로서의 스타일을 버리지 않았던 감독”이라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5일 오후 1시다.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정 기자 mary1701@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361 / 550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고객센터

텔레그램 : cs_toyver  평일 09:00 - 20:30

1:1 게시판 문의하기
  • 사이트 통계
  • 현재 접속자 1,673(18) 명
  • 오늘 방문자 53,127 명
  • 어제 방문자 100,100 명
  • 최대 방문자 231,370 명
  • 전체 방문자 4,274,423 명
  • 전체 게시물 340,606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