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리옹에 도착해 굴 맛집으로 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딸내미 사진 보여줘. 너무 궁금해. 아빠 닮았는지 엄마 닮았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딸 사진을 보여줬다.
공개된 딸은 아빠 연정훈을 닮은 모습. 한가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있고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 들어가있다.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강아지 같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지난달 방송에서도 “애들이 침낭을 보더니 신이 나서 미니 캠핑을 하더라”며 5살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앞서 딸이 영재 검사 결과 상위 1%가 나왔으며 6세 때 영재원에 다닌 적이 있다는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더해 그는 아들 또한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첫째는 딸이라서 아빠에 더 가깝다. 둘째는 아들이라서 나랑 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프랑스에서 새로운 여정을 선보이는 이번 시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출연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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