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여성 절반 이상은 "생리대 구매에 부담 느껴" [오늘의 정책 이슈]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82
본문
한국 여성의 10명 중 약 6명은 월경용품(생리대) 구매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치로 보는 여성건강 통계는 우리나라 여성의 건강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2014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 통계이다. 국가 수준의 다양한 통계 자료를 활용해 여성들의 사회·경제적 현황 및 전반적 건강수준, 만성질환, 건강행태,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소득수준 ‘하’ 여성들의 75.3%, ‘중하’의 65.4%, ‘중상’ 54.8%, ‘상’ 46.1% 등의 순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박현영 보건연구원장은 “본 통계집은 여성의 건강문제를 이해하는 길잡이”라며 “관련 건강정책 및 연구개발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섭 선임기자 stsong@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