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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끝장승부 7차전 역전승, ‘디펜딩 챔피언’ 덴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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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미네소타가 끝장승부 끝에 ‘디펜딩 챔피언’ 덴버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미네소타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7차전에서 9890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서부 콘퍼런스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칼-앤서니 타운스가 23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제이든 맥다이엘스가 3점슛 3개 포함 2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루디 고베어는 13점 9리바운드 2블록으로 골밑을 지켰다.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1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34점 19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자말 머레이(35점 3어시스트)의 원투펀치 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후반 뒷심과 집중력에서 밀렸다.
한편 동부콘퍼런스 2라운드 PO 7차전에선 인디애나가 원정에서 뉴욕을 130109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콘퍼런스 결승에 올라갔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3점슛 12개 중 6개를 넣는 등 26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앤드류 넴하드와 파스칼 시아캄도 나란히 20점씩 넣었다.
주축의 줄부상 속에 분전하던 뉴욕은 이날 제일런 브런슨까지 부상을 당하며 끝내 고개를 숙였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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