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 한파·눈길 '결빙 교통사고' 주의보…교량·고가·교차로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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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성탄절 주말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극강 한파에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결빙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공개된 최근 5년간(2016~2020) '결빙사고 다발지역' 68개소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경기 안산시 선부동 도일사거리 부근이었다.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은 곳은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고속도로였다. 이와 함께 인명피해가 10명 이상 발생한 구간은 광주 광산구 비아동 비아육교 부근(5건 발생·12명 부상),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용신고가차도 부근(3건·11명 부상)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탑골지하차도 부근(3건·10명 부상), 충북 충주시 풍동 노루목교 부근(3건·10명 부상), 전남 화순군 이양면 오류교 부근(3건·10명 부상),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포고가차도 부근(3건·12명 부상),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성주로(2건·1명 사망·9명 부상) 등으로, 상당수는 교가나 고가도로·교차로 등 결빙 취약구간으로 나타났다. ![]() 서울에서 가장 많은 결빙 사고가 난 곳은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남단교차로 인근으로, 5건이 발생해 9명이 다쳤다. 이밖에 경기 수원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5곳의 결빙사고 다발지역이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전국 결빙사고는 총 527건으로, 14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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