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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입증한 펜싱 여자 사브르…월드컵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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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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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한국 펜싱 사브르 여자 대표팀이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대표팀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2 여자 사브르 국제월드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국제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따낸 것은 2021~2022시즌 처음이다.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시청) 최수연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한 대표팀은 16강에서 조지아를 45-37로 누르고 불가리아도 45-32로 압도해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와 치른 준결승전에서 45-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따낸 한국은 스페인을 45-31로 가볍게 누르고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하루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시청)이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5위에 머물렀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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