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고시원 화재안전관리 강화…숙박형 다중이용업소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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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소방청이 고시원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고시원은 숙박형 다중이용업소로 저렴하게 숙식을 해결할 수 있어 취약계층 주거시설로 변화돼 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시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9명으로 다중이용업소 전체 화재 사망자(17명)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한다. 이에 소방청은 지난 4월 11일 서울 영등포 소재 고시원 화재 사례를 계기로 지난 달 27일 전국 시도 소방본부 화재예방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고시원 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간 소방청은 2018년 11월 9일 발생한 국일고시원 화재(사망 7명, 부상 11명)를 계기로 법령정비 및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황기석 화재예방국장은 “고시원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은 물론이고 영업주 및 종업원의 자율적인 점검과 안전조치도 중요하다”며 “관계인이 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점검을 책임을 가지고 내실 있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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