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내달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발매를 예고하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다음 달 15일 솔로앨범 ‘잭 인 더 박스’를 발매한다”며 “이에 앞서 1일 선공개곡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잭 인 더 박스’라는 제목은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제이홉의 포부를 담았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제이홉은 2018년 3월 공개된 믹스테이프 ‘호프월드’를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19년 9월에는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베키 지와 협업한 ‘치킨 누들 스프’ (Chicken Noodle Soup)를 발표, 원곡의 안무를 재해석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향후 개인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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